대장암 수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은 대장암 수술에 정말 자세하게 알아보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의 가장 안쪽에 있는 점막에서 발생을 하는 암 병입니다. 일부 양성 용종은 비대해지는 과정에서 암이 되는 반면에 다른 용종은 점막의 정상 세포가 직접 암세포로 변할 떄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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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에 대해서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암의 치료력을 손상시키지 않고 신체 표면의 흉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유착, 출혈, 통증이 적은 등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은 장 절제술의 정도, 림프절 절제술의 정도, 암의 완치가능성에 차이가 없습니다.
종양이 매우 큰 경우, 또는 과거에 여러 차례 큰 개복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개복 수술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외래 진료 시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복부 수술 배에 난 상처
복강경 수술은 일반적으로 5mm에서 1cm 정도의 상처를 배에 5 개 정도 놓고 트로커라는 액세스 도구를 삽입합니다. 복강에 이산화탄소 가스를 채워 돔 모양으로 부풀린 후 복강경이라는 길고 좁은 카메라로 모니터에 복부 내부를 비춘다.
마지막으로 배꼽 부위에 최소한의 상처를 입혀 절제된 장을 제거합니다. 배 중앙에 15cm에서 20cm의 상처를 내는 개복 수술과 달리 수술 후 통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상처가 눈에 띄지 않게 합니다.
함문 보존 수술에 대해서
초기 직장암이라면 항문에 매우 가까운 암이라도 항문 보존 수술이 가능합니다.
진행성 암 환자의 경우 종양이 항문관(항문 입구에서 항문으로 이어지는 부분)보다 더 깊숙이 위치한 경우 항문 보존 수술이 선택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수술 전에 암의 진행, 유무, 방사선 치료의 유무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그러나 항문 부근의 암은 항문을 보존하고 있어도 잦은 배변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 급변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배변), 변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
이번에는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을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출혈
대장암 수술을 복강경 수술로 시행하면 평균 출혈량이 50cc 미만으로 수혈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림프절 제거 정도, 환자의 체형, 종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양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골반에는 출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가 있고, 1000ml 이상의 출혈이 있는 경우는 수혈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 후 출혈이 발생하면 공복 기간을 연장하여 혈관 카테터를 이용한 재수술이나 색전술 (금속 코일로 동맥을 포장하는 수술)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봉합사 실패
문합(연결)된 장관 부분이 잘 연결되지 않아 대변과 가스가 위장으로 누출되는 합병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발생하며 입원 중에 진단됩니다.
대변이 위장으로 퍼져 복막염을 일으키면 수술이 필요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임시 결장루를 만듭니다. 이 결장루는 6개월에서 약 1년 이내에 다른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항문과 매우 가까운 직장암의 경우 봉합 실패의 발생이 매우 흔하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과 그에 따른 심각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임시 결장루를 만듭니다.
복강 내 농양과 골반 농양
수술 후 박테리아가 복강을 감염시켜 고름이 응고되는 합병증입니다. 고름이 작으면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봉합 실패가 수반되면 치료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장폐색
수술 후 장관 마비로 장이 부풀어 올라 먹거나 구토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장폐색이라고 불렸지만, 최근에는 장관의 유착에 의한 장폐색과 구별하기 위해 '장폐색'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공복 기간을 늘리면 호전될 수 있지만, 입원 기간이 길어지거나 코와 장을 관통하는 긴 튜브로 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배뇨곤란
직장 주위의 자율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변 생성이 어려워지고 잔뇨가 늘어납니다. 항문에 가까운 직장암 수술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율 신경계가 보존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달 안에 회복됩니다.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자율 신경을 절제하거나 자가 유도 또는 카테터 삽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기능 장애는 같은 부위의 신경병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수술후의 삶
대장암 수술의 경우 위와 소장이 온전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이 감소하거나 소화 흡수 장애가 거의 없습니다. 한편, 대변의 형성과 배설은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다.
제거된 장이 직장인지 결장인지(발생한 암이 항문에 가까운지 멀은지)에 따라 영향이 크게 달라집니다. 대장암의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는 거의 없기 때문에 외래에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여기서 항문에 가까운 암의 징후 중 하나는 항문에서 검사하여 손가락이 암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배변 장애
남은 직장의 길이가 짧을수록(암이 항문에 가까울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많은 경우 한 번의 화장실 후에 대변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화장실에서 나오면 바로 다시 가고 싶어지고, 잠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수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을 볼 수 있습니다. 약물로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항문 기능장애
항문 괄약근 내장의 장애로 인한 대변 누출입니다.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면 참을 수 없거나, 밤에 자고 있을 때 새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속옷을 지속적으로 덧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양이 없는 대변이 느슨할수록 제거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문에서 암까지의 거리가 약 5cm 이내일 때 발생합니다.
인공
영구 결장루와 일시적 결장루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각각 대장과 소장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장항문외과에서는 일시적 결장루는 거의 항상 소장에서 이루어지며, 영구 결장루는 대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결장루는 장에 구멍을 뚫어 위에서 빼내어 열린 구멍을 통해 대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메커니즘입니다. 2-4일에 한 번씩 주머니(장이 나오는 부위에 부착하는 주머니)를 교체하고, 대변은 주머니에 보관했다가 하루에 몇 번씩 화장실에 버립니다.
취급이 능숙하면 평소의 냄새에 신경이 쓰이지 않고,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할 것입니다. 속옷 속으로 대변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든지, 갑작스런 배변으로 화장실에 달려간다든지, 화장실에 머물러 있는 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결장루가 필요한 환자에게 입원 전 자세한 설명을 통해 결장루가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장 도관
암이 방광을 침범하여 방광을 완전히 제거해야 할 때 만들어지는 소변 결장루입니다. 암이 침범했더라도 방광의 절제술이 부분적이면 암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좌우 요관(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을 운반하는 관)은 약 20cm의 소장에 연결되어 있으며, 결장루와 같은 방법으로 위장 밖으로 유도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결장루와 구별할 수 없지만 대변 대신 소변이 나온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결장루와 마찬가지로 주머니 (장이 나오는 부분에 붙어있는 주머니)를 부착하고 소변을 연결된 팩에 저장하여 정기적으로 화장실에 버립니다.
다양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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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포스팅은 대장암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정확한 대장암수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거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써봤습니다. 수술을 매우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하므로 항상 전문가와 상담을 하신후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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